현재의 통화(금리) 상황에 유리한 주식에 투자하는 ETF - IFED ETN, FELD ETN

IFED는 ETRACS IFED Invest with the Fed TR Index ETN의 티커이며 IFED Large-Cap US Equity Index Total Return을(IFED-L 지수)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그러고 FEDL은 IFED의 2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ETRACS 2x Leveraged MSCI USA ESG Focus TR ETN입니다.

IFED의 the Fed는 저희가 잘 아는 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를 뜻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ETN은 페드의 통화(금리) 정책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여 현재의 통화 상태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IFED-L 지수는 페드의 정책 스탠드와 현재 시장에서의 페드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따라 현재의 통화 상태를 Expansive(확장), Indeterminate(불확정), Restrictive(긴축)으로 3가지로 구분합니다.

그러고 다음의 12가지 항목에 대해서 종목들의 점수를 측정합니다.

(i) 시가총액(규모), (ii) 과거 주가 성과: 장기(5년), (iii) 과거 주가 성과: 단기(1년), (iv) 배당수익률(Divyld), (v) 현금 보유(현금/TA), (vi) 잔차 변동성(Ivol60), (vii) 순영업자산의 변화(ChgNOA), (viii) 대차대조표 팽창(BSBloat), (ix) 주식발행(EqtyIss), (x) 부채비율(부채/TA), (xi) 매출총이익률(GP/TA), (xii) 가치 효과(ValueEff)

그 후 현재의 통화 상태에 따라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점수를 더하여 최종 IFED 점수를 측정하고, 이 IFED 점수에 따라 종목을 골라 IFED ETN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IFED ETN은 현재의 통화 상태에 가장 유리한 종목을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됩니다.

IFED-L 지수의 추정 과거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프의 비교 대상은 MSCI USA Diversified Multi-Factor Gross Total Return USD Index와 S&P 500 Total Return Index입니다. 

이 그래프에서 IFED-L 지수의 성과가 16년에서 18년 사이에 비교 대상들보다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금기가 상승하던 시기였습니다.(아래 그래프 참고) 이를 통하여 IFED ETN은 페드의 통화 정책이 변화하여 통화(금리)가 변화하는 시기에 투자를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상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