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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

장기 채권이 왕창 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괜찮습니다.

이정도 하락을 견딜 수 있다거나, 참고 견디면 나중에 오를 거다라는 이야기를 할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장기채를 보유하고는 있지만 비중이 적어서 괜찮은 겁니다.
저의 채권 투자 철학은 기본적으로 수익이 나고 있는 채권에 들어간다 이니깐요.
(이전 글들 참고

https://stockegloo.tistory.com/144
https://stockegloo.tistory.com/139
)

 

투자라는 건 하나에 몰입해서 목매면 안됩니다. 전세계에서는 채권이 참 여러가지가 있으니깐요.

현재 저의 채권 포트폴리오의 주 구성은, 50%이상은,
23년, 24년, 25년도 만기형 채권과 (3년치 채권 사다리 구성)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입니다.

인플레이션 국채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니 보여드리면 이것입니다.
한국 물가채가 이익이 나고 있어서 들어 갔었고, 좀 욕심을 내서 레버리지로 들어 갔었죠.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긴 하지만 이익이 나고 있습니다.
수익률을 보면 6개월보다 더 이전에 들어가신 분들은 이익이 나고 있을 겁니다.
채권 투자는 좀 더 장기적으로 봐 주시고, 가능하면 몰빵하시지 마시고 분산을 해주시고, 너무 한 종류에 투자하지 마시고 여러 종류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는 다양한 채권이 있고 특히나 미국 시장에는 정말로 많은 종류의 채권 ETF가 있으니깐요.